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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뉴욕·SF 취항 30주년 기념 이벤트

아시아나항공이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취항 30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992년 12월부터 서울을 출발해 뉴욕,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항공편 운항을 시작한 바 있다.   우선 아시아나항공은 미주노선 취항 30주년을 맞아 LA와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하와이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 사이에 한국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은 이벤트를 통해 최대 10% 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한국에서 촬영한 인생샷, 음식 사진, 영화·드라마 속 한 장면이 생각나는 여행 사진 등 한국과 관련된 추억이 담겨 있는 사진이면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아시아나 인스타그램 계정(@flyasiana,@asianaairlines)을 팔로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JFKSFO30Years #AsianaaboutUSA)를 하고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제출된 사진 중 총 7개의 사진을 선정해 1등에게는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 2등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마일리지 혜택도 풍성하다. 해당 기간 내 항공권 구매 후 탑승을 완료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추가 마일리지(왕복 3000마일, 편도 1500마일)를, 퀴즈 이벤트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마일리지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퀴즈 이벤트'는 뉴욕·샌프란시스코 취항 30주년과 아시아나항공 관련 퀴즈로 준비돼 있다. 정답을 맞힌 응모자에겐 추첨을 통해 1등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 2등 갤럭시 탭 A8, 3등 샘소나이트 캐리 온 러기지, 4등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월 23일까지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 홈페이지(flyasian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이벤트 아시아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 기념 이벤트 아시아나항공 관련

2022-10-28

“내달부터 증편…고국방문 편의” 김영섭 신임 아시아나항공 미주본부장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 본부의 김영섭(사진) 신임 본부장은 미주 노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지난 15일 한국 본사의 인사 발령 이후 이틀 만에 LA에 도착해 업무를 시작한 김 본부장은 한인들의 고국 방문 수요를 잘 파악해서 차질 없이 항공편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18일 전했다.   그는 “LA-인천 노선은 다음 달 1일부터 주 1회 증편해 11회, 다음 달 30일부터는 하루 2편씩 주 14회로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된다”며 “한인들이 그동안 미룬 고국 방문에 불편함이 없도록 잘 지원하라는 본사 지시를 제대로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에 따르면 현재 LA-인천 노선은 비즈니스 좌석 수요는 많지만 이코노미 좌석은 다소 여유가 있다.     김 본부장은 “한국에서 격리 면제가 이뤄지면서 그동안 미룬 사업 목적의 방문이 늘어나고 비즈니스 좌석은 예약이 많다”며 “대신 이코노미는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가능한 상황으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5~2018년 시드니 지점장을 거친 김 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이 참여한 ‘스타 얼라이언스’ 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그는 “얼라이언스 팀의 핵심은 ‘협력’으로 한인사회와 아시아나항공의 협력도 증진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폭발적으로 늘어날 항공 수요를 최신 기재인 A350으로 만족스럽게 충족시켜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무로 승진, 본사 여객본부장으로 영전하는 두성국 전 본부장도 “이제 엔데믹으로 전환하는 시기에 글로벌 네트워킹을 잘 활용해 탑승객들이 좌석 부족 등으로 여행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아시아나항공 미주본부장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 고국방문 편의 김영섭 신임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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